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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플랜' 정종연 PD "신점 봤는데, 우리 출연자들 문제 없다고"

문지연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7-26 15:49 | 최종수정 2024-07-26 15:58


'데블스 플랜' 정종연 PD "신점 봤는데, 우리 출연자들 문제 없다고"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데블스 플랜' 정종연 PD가 출연자 논란에 대비하는 자세를 언급했다.

넷플릭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예능 페스티벌'을 열고 예능 콘텐츠 크리에이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더 인플루언서'(연출 이재석) '신인가수 조정석'(연출 양정우)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연출 김학민) '코미디리벤지'(연출 권해봄) '좀비버스:뉴 블러드'(연출 박진경) '솔로지옥4'(연출 김재원) '대환장 기안장'(연출 정효민) '데블스 플랜'(연출 정종연) '최강럭비:죽거나 승리하거나'등이 함께했다.

정종연 PD는 "일반인 출연자, 연예인 출연자도 마찬가지다. 결국은 이것에 대한 대책과 대비는 현 시점 가장 잘하고 있기는 하다. 그 방법은 이러다 문제가 되면 네가 다 물어내라는 조항이 들어갔을 뿐이지, 한 출연자를 검증한다고 해서 방송국이 할 수 있는 영역이 한정이 돼있고, 자칫하면 사찰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서약을 하는 것이 최선인데, 그러고도 사고가 날 수 있다. 그건 어떻게 보면 신의 영역이 아닌가. 신점을 보러 가서 문제가 있겠냐고 물었는데 '데블스플랜 출연자는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다양한 예능 라인업을 준비해둔 상태다. 오랜 시즌을 이어오면서 관심을 받았던 '솔로지옥4'부터 시즌2를 맞이한 '좀비버스', '데블스 플랜' 등이 시청자들을 찾고, '더 인플루언서', '최강럭비', '흑백요리사', '코미디 리벤지',' 대환장 기안장' 등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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