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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온앤오프 (ONF)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특히 멤버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과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은 마치 지난 7년간 함께 한 팬들을 바라보는 눈빛처럼 따뜻함과 편안함이 느껴진다. 또한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8집 앨범 타이틀 곡 'Bye My Monster'를 통해 다크하고 강렬한 비주얼과 무대를 선보였던 것과 180도 달라진 꾸밈없는 모습의 이번 콘셉트 포토는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온앤오프의 인스트루멘탈 앨범 'INFUSE'는 그동안 발표된 온앤오프의 음악 중 엄선된 곡들로 구성, 올해 데뷔 7주년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을 상기시키고 기존 음악을 새로운 느낌으로 만날 수 있는 앨범으로, 이번 콘셉트 포토 공개로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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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