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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같이 삽시다' 이상아가 성형 욕심을 드러냈다.
이상아는 박원숙에게 "나 용돈 받으러 왔다"고 했고 박원숙은 서운해하는 다른 멤버들에게 "너희들은 잘 살잖아"라고 밝혔다. 이상아는 "나는 일 안하고 있지 않냐. 용돈 준다 해서 직접 받으러 왔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나한테 데려온 신랑감이 두 번째야 세 번째야?"라고 이상아의 세 번의 이혼을 언급했고 이상아는 "세 번째 때 결혼하고 인사 드리러 갔다. 잘 살아 보려고 인사 드리러 갔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그 사람한테 정말 미안하다. 내가 만나서 뭐라고 했다. 그때 왜 상아하고 결혼하려고 하냐, 상아는 경제적으로든 뭐든 안정된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 했다. 그 다음에 뒷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속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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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를 벗은 이상아를 본 멤버들은 "눈이 동글동글해졌다"고 말했고 이상아는 "눈도 수술했다"고 쿨하게 말했다. 이상아는 "상안검 수술하고 시야가 시원하게 보이더라"라며 "이제는 코 수술을 하고 싶은 거다.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샌다더라 .그래서 코를 내리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멤버들은 모두 이상아를 말렸다. 이에 이상아는 "연예인들이 아픔을 겪고 나면 얼굴이 바뀌어서 나오더라. 내가 초라해 보이니까 거울만 봐도 속상한 거다. 그래서 고치는 거 같다. 나도 그때부터 한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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