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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신혼집 곳곳을 공개했다.
지인을 또 부른 조세호는 "병호 저 사람 왜 자꾸 나오냐고 질타를 받았는데"라고 웃으며 "이사온지 좀 됐는데 아직 집들이를 못했다. 그때 거실만 공개했는데 오늘 침실과 옷방 등을 보여드리겠다"고 방문을 열었다.
조세호의 침실은 방을 가득 채운 대형 침대로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잠자는 것에 집중하기 위한 방"이라며 침대 프레임에 있는 조명을 자랑하며 고급 브랜드 제품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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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성격답게 입을 옷을 따로 걸어두고 다림질을 바로 하며 입은 조세호는 자신이 애용하는 여성스러운 백을 여자친구가 탐낸다며 하나 사주겠다고 쇼핑에 나섰다.
조세호는 여자친구 선물을 고르기보다는 자신의 옷 쇼핑부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에는 여자친구를 위한 백 선물까지 완료하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