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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오랜만에 탄수화물을 먹고 행복해 했다.
이어 혜리는 유명 칼국수집을 찾았다. 이에 탄수화물 절식 중인 혜리는 "탄수화물 안 먹는데 칼국수집 데려오는 사람 누군데?"라며 PD를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곧 혜리는 보쌈에 무생채, 쪽파까지 야무지게 올려 먹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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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면을 먹어 본 혜리는 오랜만의 탄수화물에 놀란 듯 미간까지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미쳤다. 너무 맛있다. 감동의 콧물 난다"며 계속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한편 앞서 혜리는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혜리'에서 "탄수화물을 끊은 지 4개월이 됐다. 3개월 째 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탄수화물 절식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혜리는 지난 6월 '살롱드립2'에 출연해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는 발언을 했는데, '탄수화물을 안 먹고 어떻게 사냐'고 하더라"며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정제된 탄수화물과 밀가루, 밥, 빵, 면을 끊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헤리는 "목표를 정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때가지 할거다"며 선언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