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튜버 카라큘라가 쯔양을 협박해 금전을 갈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세상에 잃을게 없는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가진게 많은 사람이 모든 걸 잃을 준비가 되었을때 진짜 광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제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 먹은 사실이 없다"며 "반박 자료와 해명 영상을 빠르게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다. 중립 기어 잔뜩 박으시고 기다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등 일명 '렉카 연합'에 소속된 일부 유튜버들이 과거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하며 돈을 뜯어낸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이후 쯔양은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 4년 동안 전 연인 A씨로부터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폭행을 당한 사실을 밝히며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임을 고백했다.
초저녁 부터 몸살 감기가 있어서 약 먹고 깊게 푹 자고 일어 나니까 부재중 전화 40통에 유튜브 채널은 온통 악플 천지에 언론 기사까지 마치 제가 무슨 사적제재로 뒷돈 받아 처먹은 천하에 개자식이 되어있네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이른 아침 부터 정신이 얼얼 하긴 합니다만 허웅 사건에 대한 보복인건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인 조직적 음해 공작인건지 구제역씨 그리고 가세연 김세의 대표님 지금 이거 감당들 가능 하시죠?ㅎㅎㅎㅎ
세상에 잃을게 없는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가진게 많은 사람이 모든걸 잃을 준비가 되었을때 진짜 광기가 나오는 겁니다.
지금 부터 저랑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거죠?
저는 제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 먹은 사실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가 지금껏 유튜버로 살며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로 살아왔습니다.
지금 부터 정규 컨텐츠는 잠시 중단 하고 반박 자료와 해명 영상을 빠르게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중립 기어 잔뜩 박으시고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