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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도플갱어'로 화제를 모았던 축구선수 황희찬과 배우 여진구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된다.
뇌에 대해 연구하는 서울대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해마 연구의 권위자인 이인아 자기님은 뇌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를 통해 여러 기억이 총체적으로 기능하면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또한 해마와 인공지능(AI)의 결정적 차이를 비롯해 해마와 밀접하게 관련된 기억과 망각의 비밀이 공개된다. 뇌를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꿀팁 그리고 뇌에 관한 속설의 진위 여부를 살펴보는 시간도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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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보고 축구선수를 시작해 20년 뒤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가 된 축구 인생 일대기를 풀어낸다. 또한 손흥민 선수를 적으로 만나는 코리안 더비 스토리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으로부터 얻은 '코리안 가이' 별명에 대한 솔직한 생각, '유 퀴즈'를 챙겨보는 영국의 일상과 축구만큼 소중한 가족 이야기까지, '인간 황희찬'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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