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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가 'Supernova'(슈퍼노바)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Supernova'는 미국 빌보드가 주목한 '2024년 상반기 K팝 20곡'에도 선정되었으며, 빌보드는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으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완벽한 스타트를 끊었다"라며 "카리나, 지젤의 날카로운 랩 스타일과 윈터, 닝닝의 최상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멤버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선보인 'Supernova'는 에스파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곡처럼 느껴진다"고 호평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지난 7월 3일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핫 메스)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7월 6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특유의 '쇠맛' 매력으로 해외 유수 차트까지 접수, '글로벌 히트메이커' 이름값에 걸맞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