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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여자)아이들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우기는 "6개월 간 열심히 준비했다. 벌써 미니 7집이라고 하더라.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바람과 파도처럼 (여자)아이들만의 음악 색깔을 담았다. 저희와 함께 재밌는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무엇보다 이번에도 (여자)아이들이 신보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그간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의 제작에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아이돌'로 인정받아온 (여자)아이들이기에 신보 트랙들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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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는 '라스트 포에버' 작곡에도 참여했다. 우기는 "삶에 대한 고민이 있다. 성격도 'F'다. 꿈을 향해 힘들게 걸어온 것도 있고, (여자)아이들 멤버 모두 힘들었지만 잘 버텨왔고 앞으로도 열정 담아서 시간이 지나도 초심 변하지 않았으면 하고, 이 꿈을 향해 달려가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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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아이 스웨이'를 발매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