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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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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지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봄에 예식장 계약을 마치며, 웨딩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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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올해 1월 SNS를 통해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교제 중임을 밝혔다. 현아는 "예쁘게 봐달라"고 했고, 용준형은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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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3월에는 태국에서 손을 꼭 잡고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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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현아 측 입장 전문]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용준형 측 입장 전문]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