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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먹튀한 손님, 내가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진짜 화나더라" ('정준하하하')

이게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7-04 18:47 | 최종수정 2024-07-04 18:52


정준하 "먹튀한 손님, 내가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진짜 화나더라" ('정…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무전취식을 하는 손님을 겪은 후 씁쓸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4일 정준하가 자신의 채널 '정준하하하'에서 손님 먹튀썰에 대해 밝혔다.

정준하는 "최근에 먹튀 기사가 났다. 기사가 나길 바랐다면 인스타에 올렸을 텐데 팔로우도 많지 않고 이제 막 시작한 스레드에 슬쩍 올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최근 정준하는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아 진짜"라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정준하는 "갑자기 밤에 장사하는데 화가 나더라.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이 갑자기 도망가서 그런 건데 그게 기사화될 줄 몰랐다. 기사가 엄청 나서 사람들이 '누가 그렇게 도망가냐'며 전화로 묻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먹튀한 사람은 일부분이고 찾아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압구정도 꼬치집 망하지 않았는데 망했다고 기사가 난다. 망하지 않았다. 심지어 리뉴얼해서 다른 브랜드로 장사하고 있다. 쓰시는 분들이 팩트 알고 쓰셨으면 감사하겠다"라며 바로잡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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