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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NE1 산다라박이 연애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보홀 여행을 위해 정일우를 필리핀으로 초대한 산다라박은 두 사람의 요즘 근황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난 얘기해보고 좋아하면 직진이다. 밀당같은거 없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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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일우는 "난 지난 3~4년간 힘들었다. 멘탈이 안 좋아서 사주를 많이 봤다. 내년에 내가 2006년에 들어온 사주랑 똑같다고 하더라. 2006년은 '거침없이 하이킥' 시절인데 전성기 사주가 다시 왔다고 하더라"라며 "요즘은 좋은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일 욕심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오래오래 활동하는게 제일 힘든것 같다"며 2NE1의 완전체 컴백 가능성에 대해 마음을 열어뒀다.
최근 2NE1 멤버들은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만나 약 2시간 동안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8년마넹 양측이 만나 의미있는 대화를 나눈 사실이 알려지면서 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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