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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ENA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 이창섭이 '말의 항문으로 체온을 잰 적 있다'는 충격 경험 고백으로 이목을 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지예은이 룸서비스 미션으로 ?c얌꿍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예은은 현지 시장에서 구매한 레몬그라스, 생강 등 각종 향신료를 씻고 자르는 완벽한 손질로 선배 다니엘의 감탄을 자아낸다고. 특히 ?c양꿍 고유의 맛을 더 깊고 풍부하게 만드는 재료로 태국식 고추장 '남프릭파오'가 등장, 비밀 레시피가 함께 공개된다고 해 그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지예은은 코끼리 모녀 따완, 땡모를 목욕 시키던 중 땡모가 쏘아 올린 코 분수로 온 몸이 촉촉해지는 워터밤을 경험하는 등 이들과 더욱 돈독한 우애를 쌓게 됐다는 후문.
한편 코끼리 따완, 땡모와 소통은 물론 현지 식재료로 ?c얌꿍 만들기에 성공한 지예은의 '코끼리 호텔리어' 활약이 담길 '눈떠보니 OOO' 마지막 회는 오늘(28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