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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김수미 아들' 정명호가 어린 시절 가족과의 추억이 없다고 고백한다.
정명호는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집에는 저 혼자 있을 때가 태반이었다"라며 "제가 생각하는 가족은 항상 함께 그리고 같이 있는 것"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또 "딸 조이는 그런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이에 서효림의 아빠는 "사위가 좀 외롭게 살았구나 싶다"라고 내심을 전한다. 그런 뒤, 서효림의 아빠는 사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 공개한다. '딸바보' 아빠가 '딸도둑' 사위에게 전하고픈 진심은 과연 무엇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