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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뉴진스라 가능한 시도다.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Supernatural' 뮤직비디오는 Part.1이다. 어도어는 "'Supernatural' 뮤직비디오는 두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라며 "음악, 퍼포먼스와 함께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며 감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뜻하는 'Supernatural' 곡명에 걸맞은 몽환적인 공간과 UFO 등 신비로운 사물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 한 소년을 좋아하는 혜인의 다양한 감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추후 공개될 Part.2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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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같은 날 저녁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22일 니혼TV 'with MUSIC', 24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내달 3일 후지TV 'FNS 가요제', 내달 13일 TBS '음악의 날 2024' 등 현지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이어가며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뉴진스는 이달 26~27일 도쿄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후 최단기간(1년 11개월) 도쿄돔 입성 신기록을 세우고, 평일 행사임에도 일찌감치 전 회차 티켓을 매진시킨 뉴진스의 막강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을 더해 총 4곡이 실렸다. 세련된 뉴 잭 스윙 스타일의 'Supernatural'과 빠른 비트가 귀에 꽂히는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Right Now'가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