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혹독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변우석의 팬미팅 티켓이 암표는 물론 사기 피해가 곳곳에서 쏟아지며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
피해자 A씨는 "'인증을 해달라'며 요구하니 사기꾼들이 양도받았을 때 날짜와 시간을 보내주더라. 다 보내주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불법인 줄 알면서도 좋아하는 배우를 한 번 더 보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구매하게 됐다.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못 됐다"고 분노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