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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지코→유재석 만난 빌리 아일리시, 1박 2일 꽉찬 내한 끝…열일행보 보니 [SC이슈]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4-06-19 14:07


제니·지코→유재석 만난 빌리 아일리시, 1박 2일 꽉찬 내한 끝…열일행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청음회, 예능 출연부터 지코, 제니, 유재석과의 만남까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짧았지만 굵었던 내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아일리시의 세 번째 정규 앨범 'HIT ME HARD AND SOFT'(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발매 기념 청음회가 열렸다. 이날 청음회에는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아일리시의 청음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제니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제니는 "평소에도 아일리시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팬으로서 인터뷰하러 나왔다"라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제니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아일리시는 음악, 창작 과정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아일리시는 "정말 완벽했다.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제니 사랑한다"라며 제니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니·지코→유재석 만난 빌리 아일리시, 1박 2일 꽉찬 내한 끝…열일행보…
'스포티파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사람의 투샷이 공개됐는데, 제니는 아일리시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친근한 분위기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아일리시의 장난기 있는 포즈, 각자 개성있는 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아일리시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두 MC 유재석, 조세호와의 만남도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일리시의 출연분은 6월 중 방영될 예정. 아일리시는 두건과 모자를 착용, 또 한 번 자신만의 힙한 스타일을 연출,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고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조세호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일리시의 초록색 머리를 완벽하게 재연하기도 했다.


제니·지코→유재석 만난 빌리 아일리시, 1박 2일 꽉찬 내한 끝…열일행보…
제작진은 "아일리시와 그녀의 어머니도 녹화장에 함께 방문해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특히 녹화장에 아일리시만의 방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두었는데, 그곳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유 퀴즈'와의 만남을 듬뿍 즐겨 주셨다"고 녹화 현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제니·지코→유재석 만난 빌리 아일리시, 1박 2일 꽉찬 내한 끝…열일행보…
그런가 하면 앞서는 지코와 아일리시의 만남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아일리시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출연을 예고했던 바. 아일리시는 18일 오전 입국해 이날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녹화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포즈를 취하며 찰떡같은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아일리시의 출연분은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아일리시는 'bad guy', 'No Time To Die', 'What Was I Made For?'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 팝스타로 지난 18일 신보 '힛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했다. 꽉찬 스케줄을 소화한 후, 오늘(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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