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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재희가 오랜시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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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재희 소속사 제이그라운드는 "A씨는 재희의 전 소속사 대표로, 지난해 1월쯤 투자자와의 갈등 및 법적 다툼이 발생하자, 재희 및 그 소속연기자들에게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도록 제안하고, 그해 2월경 실제로 A씨는 전 소속자 대표 자격으로 재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여 줬으며, 재희는 미정산 출연료 7000만 원을 받지도 못하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얼마 후에 A씨 자신도 전 소속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기사를 내기 얼마 전까지도 재희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찾아와 본인과 다시 일할 것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한 재희에게 앙심을 품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