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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는 오는 21일 싱글 '필스라이크아임폴링인러브'(feelslikeimfallinginlove)를 발매하고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속 가능성에 관해 고민했다는 이들은 세계 최초 친환경 소재 LP와 CD를 제작해 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LP는 폐기물에서 회수한 재활용 페트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레코드 재생 페트 LP'로 제작한다. 재생페트 LP는 기존 LP 제조 공정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1㎏당 85% 줄일 수 있다.
또한 해양 환경 단체 오션 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협업으로 '노트북 에디션 에코레코드 재생 페트 LP'를 선보인다. 이 LP는 과테말라의 리오 라스 바카스 강에 고여있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친환경 CD는 폐기물에서 얻은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를 재료로 제작한다.
cj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