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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상엽이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허영만이 "상엽 씨도 여자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너무 예뻐서"라고 칭찬을 건네자, 이상엽은 부끄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또 이상엽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고, 잘 되든 안 되든 일단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만나는 순간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촬영이 늦게 끝나건 일찍 끝나건 끝나면 가서 만나고 보고 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3월 2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이, 축가는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