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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예고한 블랙핑크가 1년 만에 솔로 컴백을 본격화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리사는 올해 4월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설 것을 알린 바 있다. A$AP Rocky(에이셉 라키), Doja Cat(도자 캣), Justin Timberlake(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고 있는 RCA 레코드인 만큼, 리사의 합류 소식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팝 아티스트로 거듭날 그의 행보를 향해 기대를 불러모았다.
리사는 'Lalisa(라리사)'를 통해 발매 첫 주 만에 약 7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첫 여성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떨쳤을 뿐만 아니라, 'Money(머니)'로는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가장 오랜 기간 차트에 머문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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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블랙핑크에서 가장 먼저 솔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솔로'와 '유 앤드 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YG를 벗어나 혼자 힘으로 발표한 솔로곡에 대해 기대감과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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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홀리(가제)'는 로제가 지난해부터 작업했던 곡이다. 로제는 25초 정도의 짧은 분량만 살짝 공개했지만 매력적인 로제의 보컬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로제는 개인 공지 채널을 오픈하고, 개인 팬덤명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한편 지수는 개인 레이블 설립 후 가수 보다는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드라마 쿠팡플레이 '인플루엔자'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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