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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민낯이 더 예쁜 여배우라니…세상 밖으로 나와 '찐웃음'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4-06-11 20:36


고현정, 민낯이 더 예쁜 여배우라니…세상 밖으로 나와 '찐웃음'

고현정, 민낯이 더 예쁜 여배우라니…세상 밖으로 나와 '찐웃음'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제주도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제주도에 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흰 티셔츠를 입은 고현정은 머리를 질끈 묶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안경에도 가려지지 않는 고현정의 민낯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고현정은 카페에 앉아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고현정은 풍성한 머리숱에 편안한 흰 티에 청바지 패션으로 '고현정 감성'을 그대로 드러냈다.

최근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브까지 도전한 고현정은 신비주의를 벗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고현정, 민낯이 더 예쁜 여배우라니…세상 밖으로 나와 '찐웃음'
지난 7일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유튜브, SNS 세계로 발을 넓히는데 도와준 강민경과 정재형을 만나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정재형은 "너 요즘 예뻐졌다고 난리다. 모든 댓글이 너 예쁜 게 차원이 다르다더라"라며 "내가 본 현정이가 요즘 제일 행복하다. 요즘 현정이의 밝은 모습을 다들 기분 좋아하는 거 같다. 되게 가벼워진 사람 같다"고 밝혔다. 이에 고현정은 "저 집에서도 날아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재형은 "얘가 이런 데 앉아 있는 거 30년 만에 처음이다. 얘를 만난 게 카페룸 안이었다. 이렇게 나와서 마시고 이런 게 별로 없었다"고 밝혔고 고현정도 이를 인정했다.

고현정은 "무슨 인연인지 모르겠는데 정재형 오빠랑 강민경 외에는 한동안 아무도 안 봤다. 두 사람한테는 부담스러운 표현일 수 있는데 이렇게 두 사람한테 의지하면서 밖으로 나온 거다. 한 걸음 한 걸음 이러면서 나온 것"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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