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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제대를 하루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11일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직접 "D-1"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도 "빨리 만나고 싶다", "드디어 그날이 온다", "너무 보고 싶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진과 다시 만날 내일만을 고대했다.
제대하자마자 공식행사 참석으로 팬들을 위해 '열일' 모드에 돌입한 진. 남다른 팬 사랑이 다시금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의 제대와 관련,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면서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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