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커다란 풍선 여러 개를 들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살이 살짝 비치는 반소매 블라우스를 입은 송혜교는 고혹적이고 우아한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송혜교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