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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조선의 사랑꾼' 황보라가 김영훈과 결혼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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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살이를 떠나는 날, 김호진 김지호 부부의 집엔 짐이 한 가득이었다. 느긋한 김호진과 달리 김지호는 빠르게 짐을 가지고 내려가 차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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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반이 다 돼서야 남해 집에 도착한 두 사람. 연보라색 커플 잠옷까지 준비한 김지호는 "우리 신혼이야?"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신난 김지호의 모습에 김호진은 "지호가 이렇게까지 좋아할 줄은 몰랐는데 여기 오길 잘했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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