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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기량이 치어리더 원톱에서 행사의 여왕까지 노리는 에너자이저 매력을 폭발시켰다.
배달비로 돈을 모을 수 없다는 후배의 말에 공감하며 박기량은 "배달 끊어야 한다. 이사 초반에 배달료 2~300만 원 나갔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민속촌 상설 공연 최초의 외부 팀으로 초청받은 '박기량과 아이들'은 인기 마당극 '사또의 생일잔치' 뒤풀이 공연을 맡았다. 특히 박기량은 담당자를 설득해 마당극의 재주꾼 역할까지 따내는 영업력을 발휘한다. 마당극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에 있던 박기량의 재주꾼 변신이 예고돼 다음 주 공개될 대망의 마당놀이에도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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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