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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8개월간의 군백기를 끝낸 병장 김석진이 다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진으로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으로 가장 먼저 입대해 가장 먼저 전역을 신고한 진이 잠깐의 휴식도 반납하고 곧바로 1000여명의 아미와 따뜻한 포옹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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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아미가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 한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진의 팬 이벤트 외에도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종합운동장 내 풋살장 및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4 FESTA' 그라운드 행사가 진행된다. 그라운드 행사장에는 현장을 방문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파츠 만들기,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랜덤으로 뽑는 '뽑아라 방탄', 소규모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배치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