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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배신' 프레임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민희진은 "지난 기자회견에선 분노가 치달아서 막말을 많이 했다. 근데 제가 평소에 막말을 많이 하겠냐"며 "경영과 투자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투자 MNA는 한 회사를 경영하는 본질과는 다른 얘기 같다. 제가 기자회견에서 말씀 드렸던 건 저는 투자에 관심이 없다. 그게 문외한인 거지 저는 개인적으로 경영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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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은 "뉴진스와의 1년 플랜은 그대로 가져가고 싶다. 그게 누구에게도 손해가 아니다. 감정적 상처는 이미 서로 많이 받았다. 지긋지긋하게 싸웠으니 그런 부분은 대인배처럼 끝내고 다른 챕터로 넘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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