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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연다.
민 대표 측은 다른 두 명의 이사 역시도 해임돼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결국 막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지난달 25일 첫 기자회견 이후 약 한 달여만에 다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전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한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의 민희진 대표 해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봤다. 다만, 재판부는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 지배에서 벗어나려고 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드는 방식으로 어도어를 지배할 방법을 모색한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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