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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오는 6월 5일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개막되는 가운데 27개국 80개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 데이비드 앨런 감독의 '와일딩'(Wilding)이 선정됐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작품인 '와일딩'(Wilding)은 개막식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6월 7일 메가박스 성수 4관에서 오후 5시 상영 후 데이비드 앨런 감독과의 줌을 통한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온라인 상영, TV 편성을 통한 공개 및 공동체 상영 등이 병행된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 상영 계획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