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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지우가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최지우는 스스로를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표현한다며 "이 나이에도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했다. 아이를 준비하는 분이 있다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으니 다들 힘내시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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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출산 후 공백기가 꽤 길었다. 애가 생각했던 것만큼 빨리 생기지 않아서 위축됐는데 화면에서 동시대에 활동한 분들을 보면 위안이 됐다"라고 털어놓기도. 최지우는 "결혼, 출산 전후로 달라졌다. 애를 키우니까 모범적인 부모가 되고 덕을 쌓아야 될 거 같은 느낌이 들고 조금 더 어른이 된 것 같다. '최지우 인간 됐다!'라는 생각을 했다. 예전엔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했다. 애랑 많이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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