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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이 결국 구속됐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택시 충돌 사고를 낸 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약 2시간 후 매니저가 경찰서에 찾아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조사 끝 김호중이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다.
음주운전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뒤늦게 음주운전을 인정했고, 경찰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난 22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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