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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BTS 지민과의 셀프 열애설을 퍼트린 '하트시그널2' 출신 송다은이 승리와의 관계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지민과의 열애설로 버닝썬 연루설이 다시 불거지자 질문이 이어진 것. 이에 송다은은 "놉(Nope)", "그 분 전 여친 아닌데요"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민 관련 질문엔 애매한 답을 내놨다. "지민 여자친구인 척 하지마라"라는 댓글에 송다은은 "긍정적으로 보시고 싶은 분, 부정적으로 보시고 싶은 분들 계시겠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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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줌마"라는 댓글에는 "넌 몇 살인데 나한테 아줌마라는 거야? 내가 말해서 너한테 도움이 될 거 같아? 나한테 욕하지마. 차단 당하는 일밖에 없어"라며 "다들 논리적인 척하는데 다들 몇 달 뒤에 고소장 날아오면 저한테 죄송하다고 하지 마라. 한 번에 모으고 있다. 진짜 참다 참다 뭐라 하는 것"이라 밝혔다.
송다은은 "제가 집이 하나겠냐"며 "다들 너무 웃긴 게 자기 입장에서밖에 생각 못한다는 거? 내가 이렇게 방에서 이것밖에 못 치니까 나도 이렇게 산다고 생각하지. 저도 알아듣고 변호사님도 다 보고 있고 이러니까 나중에 와서 저한테 죄송하다고 말하지 마시라. 합의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지민과 송다은은 지난해에도 데이트 목격담 등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며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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