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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20기 현숙(가명)이 서울대 전문직 모임을 주최했다는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어 첫인상 선택 관련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첫인상 선택 때 와인 오픈 못하는 척 한 것이 아니"라며 "추운 겨울 5~6시간 가량 밖에 서있었고 꽃다발이 물에 젖어있어 손이 다 얼었고 해당 오프너는 처음 다뤄보아 발생한 에피소드"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약학대학 출신 현숙은 '나는 솔로' 사전인터뷰에서 "취미는 운동하는 것도 좋아하고 음식이랑 와인 마시는 거, 책 읽는 것"이라며 "와인 리스트 짜서 와인과 독서모임이라는 모임도 친구들과 주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20기 현숙 글 전문
안녕하세요 20기 현숙입니다
우선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하지 않은 분들도 많을 거라 죄송하지만 지인으로부터 허위사실이 사실화가 됨을 제보 받아 정정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많은 고민 끝에 본 글을 올리는 점 널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서울대 커뮤니티에서 전문직 모임을 주최한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1. 저의 지인들과 진행한 모임입니다
2. 저는 서울대 커뮤니티를 한 적이 없습니다
덧)첫인상 선택 때 와인 오픈 못하는 척 한 것이 아닙니다
(추운 겨울 5~6시간 가량 밖에 서있었고 꽃다발이 물에 젖어있어 손이 다 얼었고 해당 오프너는 처음 다뤄보아 발생한 에피소드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