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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유튜브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위험한초대 스페셜) 매화아씨! 특급 프로젝트! 배우 박철 신을 받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저한테 무당을 하라고 그랬다. 그런 말을 굉장히 많이 듣고 살았다"고 고백한 박철은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계속 나오신다. 또 이름 모를 조상님들도 나온다. 윗대 조상님들 수십 분이 자꾸 나오니까"라며 "저한테 신의 능력이 있는 건지 아니면 무엇 때문에 그런 건지 궁금하다" 무속인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후 무속인과 천신제를 한 박철은 "조상님이 한 열두 분 정도 보였다. 나한테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가셨다. 전부 다 보인다"라고 눈을 번쩍 떴다.
이에 무속인은 "대단한 신줄을 가지고 어떻게 살았니. 여지껏. 안 죽은 게 다행이다"라고 했다.
굿을 무사히 마친 박철은 "몸이 너무 가볍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