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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양정아가 썸남 김승수를 뒤로 하고 이상민과 묘한 기류를 보였다.
이어 관리의 여왕 예지원은 여전히 44 사이즈를 유지하는 비결을 최초 공개해 집중케 했다. 예지원은 중력을 거스르는 비법으로 '이것'을 꼽으며 몸소 시범까지 보여 현장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심지어 '이것' 하나로 장수까지 가능하다는 예찬론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상천외한 예지원 관리법의 정체는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후 '돌싱포맨'은 세 사람과 연애 세포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지원, 양정아는 한밤 중 이성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 와도, 절대 플로팅이 아니라고 답해 '돌싱포맨'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우희진이 "11시 이후에 오는 전화는 아예 받지 않는다"며 특급 철벽을 치자, 탁재훈은 '돌싱포맨'에서 해결 불가, 큰 병원에 가야 한다며 연애 세포 사망 선고를 내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연애 세포 깨우러 온 예지원, 양정아, 우희진과 '돌싱포맨'의 설렘 가득 티키타카는 21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