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모델 한혜진이 살벌했던 개그계와 모델계 집합썰을 푼다.
이후에도 김호영은 홈쇼핑 완판남다운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똑 부러지는 고민 상담까지 그야말로 '내편하자' 맞춤형 인재다운 매력을 선보이며 "5인 체제로 가자"라고 틈새 공략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한혜진이 뮤지컬 배우인 김호영이 노래 부르는 걸 못 들었다고 하자 갑자기 눈빛이 바뀐 김호영은 "길을 가는데 까만 리무진 탄 사모님이 날 부르더라~"라는 뮤지컬 '렌트'의 한 소절을 기습(?) 열창했다는데.
한편, '감정이 널뛰기하는 직장 상사' 고민에 박나래는 개그맨 선배에게 머리채를 잡혔던 아픈 경험을 털어놓아 김호영과 다른 MC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여기에 한혜진도 "집합하면 모델 쪽도 장난 아니야"라면서 "단 한 번도 쇼가 끝나고 제 시간에 집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라고 털어놔 그 시절 살벌했던 개그계와 모델계의 집합 문화썰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넘사벽 하이텐션 김호영과 함께 하는 '내편하자3'는 22일(수)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