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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한예슬이 달달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19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MY FAVORITE PERSON(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그는 "아마 이 영상이 편집되고 나갈때 쯤에는 이미 혼인신고가 돼 있을 거다. 우린 이제 정식으로 부부다"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논스톱4'와 '환상의 커플',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KBS2 '스파이 명월'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