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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은지원이 감춰왔던 속마음을 토로한다.
본격 정말 검사 전, 전문가와 함께한 '과잉 충동성' 관련 설문에서 세 사람 중 유일하게 김희철만 ADHD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희철 母는 충격에 빠졌다. 이어 행동 검사를 하는 중 나타난 김희철의 돌발행동에 전문가도 심각성을 어필해 분위기는 살얼음판이 됐다. 아들의 검사 결과를 들은 희철 母는 "우리 아들 문제 많네"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성인 ADHD 의심 진단을 받았던 은지원의 충격적인 결과에 모두가 놀랐다. 검사 결과를 들은 은지원은 "차라리 화내는 건 쉬운데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라며 감춰왔던 속마음을 토로해 지켜보던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은지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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