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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등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지인의 추천으로 한 제과점에서 햄버거 빵을 맛보며 "서울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다", "부대찌개 같은 음식이다. 못 먹으니까 이렇게 저렇게 (섞어) 먹는 거 아니냐", "여기가 롯데리아가 없다 그랬다. 젊은 이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먹는 거야" 등의 발언을 했다.
또한 이들은 백반집을 방문해 "메뉴가 너무 솔직히 특색이 없다", "이것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거야"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할머니의 살을 뜯는 거 같다", "왜 농촌 시간은 다르게 흐르지. 여기 온지 세시간밖에 안 됐다냐"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 받으면… 여기까지만 할게", "영양와서 뭘 많이 해보려고 했는데,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 "도파민이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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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식대학'은 구독자 3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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