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댄서 아이키가 인력 사무소를 찾아온다.
송해나는 "서먹한 건 아니다.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보니..."라며 말끝을 흐렸고 아이키는 "맞다 그리고 또 회사 대선배님이시다"라며 존경과 어려움을 함께 표한다.
|
유부남 이용진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키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덧붙여 아이키는 "남편이 경제적인 능력치가 좋다. 계산도 잘하고 인생 미래 계획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한다"라며 "직장 생활도 재택으로 하고 있어서 아이 서포트도 잘 해준다"라고 답해 송해나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국산 고급 세단을 뽑아줬다고 밝힌 아이키. 그녀는 "그냥 통장을 아예 남편에게 맡긴다. 전액 다 남편이 재정을 알아서 할 수 있게 넘긴다"라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