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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혼' 문준영, 미모의 예비신부와 웨딩 화보 공개 "마지막 사랑"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4-05-10 15:15


'9월 결혼' 문준영, 미모의 예비신부와 웨딩 화보 공개 "마지막 사랑"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예비신부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문준영은 9일 "The Last Love"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노을진 바다를 배경으로 웨딩 촬영 중인 문준영과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문준영은 예비신부를 뒤에서 꽉 껴안고 얼굴을 맞대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문준영의 행복한 표정도 눈길을 모은다.


'9월 결혼' 문준영, 미모의 예비신부와 웨딩 화보 공개 "마지막 사랑"
문준영은 최근 "저 드디어 결혼이란 걸 하겠구나 하는 사람을, 이제야 진짜 여자 사람을 만났다. 그녀의 생일이 9월인데 9명으로 시작한 인생을 9월의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 드리겠다"고 9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문준영의 예비신부는 엔터 업계 출신으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는다. 제국의 아이들 첫 유부남이 되는 문준영은 "멤버들! 나 첫 번째로 간다. 약속 지켜라. 맨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축의 시원하게 하기로 한 거 안 잊었지?"라고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문준영은 지난 1일 새 솔로 앨범 '러브 헤이트(LOVE HATE)'를 발매하며 자숙을 끝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음주운전 혐의로 8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던 문준영은 "전역 후 나와서 안 좋은 일도 있었고 그로 인해서 제가 감정이 좌지우지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나이를 먹다 보니 다 부질 없더라. 사람으로 인해서 그런 괴리감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며 "실수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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