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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할리우드 스타 부부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가 부모가 된다.
지난 9일(현지시간) TMZ 등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는 현재 임신 6개월이 넘은 상태로, 늦여름 출산할 예정이다.
영상 속 저스틴 비버, 헤일리 비버 부부는 결혼 서약을 하고 키스를 나눴다. 이어 들판 위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헤일리 비버. 그런 아내의 모습을 촬영 중인 저스틴 비버. 이 과정에서 헤일리 비버는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냈다. 특히 이때 헤일리 비버는 임신으로 볼록 나온 배를 조심스럽게 감싸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8년 9월 미국 뉴욕 법원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