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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배우 김고은 패러디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 게시물을 본 주현영은 "언니 최고야"라고 이야기했고, 송은이는 "최고!", 이현이는 "수지야 절세미녀 맞는 거 같아 맞네"라고 극찬했다.
네티즌들도 "이제 진짜 김고은 같다". "진짜 웃겨", "김고은도 놀랐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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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도현과 김고은에 꽃을 선물하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고는 재킷을 벗으며 자신의 등을 김고은에게 보여줬고, 등에는 '김고은 님 밥 한번 먹어요. 제가 다 해명할게요'라고 씌여 있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감을 묻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김고은은 환하게 웃으며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패러디를) 계속 바란다. 다음 작품 때에도 잘 부탁드린다. 밥 한번 꼭 먹자"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에 "활동 쉴 때 먹어야 한다. 이수지와 먹으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