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변우석이 tvN 드라마 '선업튀'('선재 업고 튀어') 인기 열풍 속에 글로벌 팬덤 몰이에 나섰다.
앞서 8일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오는 6월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SUMMER LETTER'(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섬머 레터')를 개최하며 아시아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변우석은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다니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
변우석은 또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팬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라는 글을 남기는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
최근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의 타이틀롤 '류선재' 역으로 청춘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설렘 포인트를 섬세하게 짚어낸 혼연일체 열연과 상대 배우 김혜윤과의 완벽한 케미로 '로코천재' 타이틀을 획득하고 '선재 열풍'을 이끌고 있는 것.
대세 인기를 증명하듯 변우석은 팬미팅 투어에 앞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게스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tvN <청춘기록>·MBC <20세기 소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전작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그는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10대와 30대를 오가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훈훈한 비주얼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