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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5세 연하와 6년 전 4혼에 성공한 배우 박영규가 마성의 매력을 자랑했다.
MC 김구라가 "오늘 4혼 홍보하러 나오신 것은 아닌 것 같고"라며 농담을 던지자 박영규는 "홍보는 아니지. 오히려 부끄러운 일이야"라며 멎쩍어했다.
이어 박영규는 김구라에 "(결혼) 두 번째지? 날 놀리는 것 같기도 하고. 정식으로 두 번 했어?"라며 응수해 웃음을 샀다. 김구라는 이에 "정식 말고 또 있냐?"고 묻자 "등기를 올렸어?"라며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고 김구라는 "당연히 애가 있는데, 그리고 등기가 아니라 등본 아니냐?"라고 답해 또다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