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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배우 정해인의 응원에 힘을 냈다.
정해인은 "모두 건강 잘 챙기면서 촬영하세요. '인플루엔자' 응원합니다. 정해인 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지수 얼굴과 함께 '스탭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적힌 스티커까지 준비하는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지수는 직접 간식차를 선물을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우정에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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