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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다해가 디자이너 지춘희의 한마디에 세븐과의 결혼을 결심했다고 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와 함께 VCR로 지춘희 웨딩드레스를 입은 톱스타 결혼식이 공개되고, 박경림의 결혼식이 나오자 김숙은 "경림이가 입었으면 해볼 만 하지 않아? 나도 입어볼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지춘희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말겠다는 각오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지춘희 디자이너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이다해는 "올해도 선생님의 옷 입고 또 성공해야죠"라며 지춘희 디자이너의 의상이 성공을 불러온다고 덧붙여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첫 연예인 고객에 대해 "황신혜, 최명길"이라고 밝힌 지춘희는 재미있게 의상을 작업했던 연예인으로 나미를 꼽는다. 지춘희는 "가수 초창기 미국 소녀 느낌이 많이 났는데 날 만난 이후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라며 '빙글빙글', '인디언 인형처럼' 이후 나미를 패셔니스타로 등극시켰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는 후문.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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