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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최강희가 연기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몰두했던 일을 전격 공개했다.
최강희는 캠핑장으로 이동하면서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2년 전 한 달간 이곳에서 장박을 했었다고 말했다. 같은 캠핑장에서 불멍으로 힘든 시기를 견뎠던 송은이를 보며 결정했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최강희는 연말 인사를 위해 지인들을 캠핑장으로 초대해 직접 고기를 구워 주며 인사를 전했던 추억 어린 장소라고 해당 캠핑장을 소개했다.
이어 1박에 나선 최강희는 "새로운 캐릭터로 준비를 할 때마다 에너지를 충전받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그런 최강희에 "본캐는 뭐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남들이 인정해 줄 때는 너무 자유롭다. 그럴 때는 나를 본캐로 인정하고 싶다. 나다운 것을 원하고 갈망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