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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김원준이 장모님 찬스로 '조기 육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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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김원준은 '독박육아 스트레스'로 집을 뛰쳐나갔었던 비화도 셀프 폭로한다. 그는 "아내가 지방 발령을 받았을 때 내가 독박육아를 했었다. 그러다 한번은 (육아 스트레스로) 대노하고 집을 뛰쳐나갔다. 그저 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거였는데"라고 떠올린다. 이어 "혼자 토라지고 힘들어 하다가, 혼자 집으로 돌아갔다. 그래서 내 별명이 '송도연어'다. 내버려두면 돌아온다고 해서…"라고 덧붙여 '웃픔'을 자아낸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 3회는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